정처기의 효용성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르지만, 개인적으로 있어서 나쁠 건 없겠다 싶어서 준비했다. 과목당 40점 이상, 전체 평균 60점 이상만 넘으면 합격인 시험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히 할만 하다고 생각했고, 기본서를 보기보단 기출문제집 한 권을 정해 기출문제 위주로 그때 그때 모르는 개념들을 공부했다(가장 최근인 22년도 3회분을 집중적으로 봤다).
교재는 아래 책을 봤다.
이 책은 정말 단기간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다. 몇 가지 장점을 적어보자면,
1. 문제마다 출제빈도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져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할 수 있다.
2. 문제의 각 선지별로 설명이 달려있다. (어떤 개념인지, 왜 정답이 아닌지 등)
특히 2번이 잘 활용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핵심이다. 선지별로 개념을 짚어주기 때문에, 한 문제 안에서 관련 개념들을 모두 습득할 수 있다.
'thought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침대 밖으로 나올 용기 (6) | 2024.10.09 |
---|---|
부유하는 재료들 (0) | 2024.08.14 |
개발의 모순 (3) | 2024.05.30 |
내가 검도에서 배운 것 (0) | 2024.03.21 |
"지성만이 무기다"를 읽으며 든 생각들 (1) | 2023.07.18 |